첫만남이용권은 아이를 출산했을 때 1회 한정 제공하는 출산정책 바우처입니다. 정부에서 육아 지원을 위해 제공하는 출산혜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출산을 앞두고 계신 분들은 첫만남이용권 신청방법 및 사용처, 사용방법 등에 대해 확인하세요, 잊지 말고 첫만남이용권을 챙기시길 바랍니다.
목 차
첫만남이용권 신청방법
첫만남이용권은 아이가 태어난 후 출생신고한 다음 신청할 수 있는데요, 첫만남이용권의 신청방법은 3가지가 있습니다.
① 주민등록상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오프라인으로 신청합니다.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신청하여 양육수당, 아동수당, 지자체 출산지원금 등 출산지원 서비스를 한번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② 복지로 홈페이지 or 정부24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진행이 가능합니다.
③ 아이의 부모가 수형자(감옥에 있는 자)인 경우 아이를 교정시설에서 양육해야할 때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서 및 교정시설 입소 확인서를 아이의 주민등록상 행정복지센터로 송부합니다.
첫만남이용권 지원금액 및 지급방식
- 지원금액 : 출생아동 1인당 200만 원
- 지급방식 : 국민행복카드 이용권(포인트) 지급을 원칙으로 하되 부득이한 경우 예외(현금)를 인정합니다.
- 바우처 : 바우처 신청 시 등록한 1개의 카드사 국민행복카드에 이용권(포인트)을 지급하고 임신/출산 진료비 수급등을 위해 국민행복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기존카드에 지급이 가능합니다.
- 현금 : 예외적인 사항으로 ① 수급아동이 아동복지법에 따른 아동양육시설 또는 공동생활가정에서 보호조치되고 있는 경우 지자체나 시설에서 출생신고가 이뤄지는 아동에게는 '디딤씨앗통장'으로 현금이 지급됩니다. ② 가정위탁 보호 아동의 경우 위탁가정 소재 시의 시군구에서 보호자인 위탁부모의 국민행복카드로 첫만남이용권을 지급하지만 아동명의의 디딤씨앗통장으로 지급을 희망할 경우 해당 계좌로 현금 입금이 가능합니다. ③ 출생아의 보호자가 수형자인 경우 수형시설 내 양육으로 수감기간 동안 신청했을 때 아동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호자 명의의 통장으로 현금입금가능합니다.
첫만남이용권 처리절차
① 초기상담 및 서비스 신청
② 대상자 통합조사 및 심사
③ 대상자 확정
④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 접수
⑤ 서비스 지원
⑥ 서비스 사후관리
첫만남이용권 사용처
첫만남이용권은 어디서 사용할 수 있을까요?
대표적으로 산후조리원 사용료, 육아용품 같은 아이 키우는데 필요한 물품입니다.
예외업종을 제외한 다양한 곳에서 사용가능합니다.
- 예외업종 : 사행업종(카지노, 복권방, 오락실), 위생업종(안마시술소, 마사지, 사우나), 레저업종(비디오방, 노래방), 면세점, 유흥업소(일반 유흥 주점업, 무도 유흥 주점업, 생맥주 전문점, 기타 주점업), 상품권, 세금 및 공과금 납부
첫만남이용권 사용방법
- 매장방문 구매 : 국민행복카드로 결제 및 포인트 차감, 바우처 금액을 초과하는 경우에 초과분은 이용자에게 청구됨
- 온라인 구매 : 육아용품등을 온라인상에서 상품구매 후 결제 및 포인트 차감 단, 전자상거래상품권 구매 불가능
첫만남이용권 사용 시 주의사항
첫만남이용권의 사용기한이 아이의 출생일자(주민등록일 기준)로부터 1년까지이므로 신청기간은 별도로 없으나 미리 신청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첫만남이용권 신청후 30일 이내에 지급결정이 이뤄지고 카드가 발급되기 때문에 적어도 2달전에는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사용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모두 소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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