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몽골여행 음식 튀김만두 꼬치구이 빵 수테차

나 혼자 산다 몽골여행에서는 울란바토르 나랑톨시장을 거쳐 테를지로 이동하였습니다. 이동하면서 들린 휴게소에서 먹은 음식과 울란바토르에서 50km 덜어진 관광지이자 몽골 최대 휴양지인 국립공원 고르히 테를지국립공원 게르에서 접한 음식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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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몽골여행 휴게소

울란바토르에서 테를지로 가는 길에 휴게소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몽골식 튀김만두 호쇼르를 먹어볼 수 있습니다.

호쇼르는 몽골인이 즐겨먹는 몽골의 전통 음식으로 쫀득한 반죽에 양고기 소를 채워 닫은 후 밀대로 얇게 밀어 기름에 튀긴 음식입니다.

시큼함이 더해진 몽골 케쳡을 뿌려먹으면 더 맛있어집니다. 휴게소 안에서 뿌려먹은 케챱은 klasik이며 가이드가 준 케찹은Acefood제품입니다.

 

나래는 육전처럼 고기가 들어있는데 그 안에 들어가 있는 양파가 너무 맛있다고 평가했고 키는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음식이라고, 전현무는 호떡의 피에 양고기의 향이 느껴지는 맛, 기안 84는 먹어본 몽골 음식 중에서 1등이라고 호평했습니다.

전현무와 키가 휴게소 안에서 호쇼르를 사는 동안 남은 무지개 회원들은 밖에서 굽고있는 닭 셔를럭을 구매했습니다. 셔를럭은 고기 꼬치구이로 주로 양고기로 만들며 이곳에서 판매하고 있던 셔를럭은 닭과 돼지고기를 사용했습니다. 

 

닭 셔를럭은 작은 닭 반마리 정도의 양이었으며 가격은 15,000투그릭입니다. 다 구워진 닭을 그릇에 담고 그 위에 양파 슬라이스와 빵을 올려줍니다. 코쿤은 코리안 숯불 바비큐 소금구이 맛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나 혼자 산다 몽골 여행 게르

몽골 게르는 유목민 전통 가옥으로 나무 뼈대에 양모 펠트를 두른 집입니다. 게르를 들어갈 때는 몽골 예절에 따라 나이순으로 입장해야 합니다.

 

게르에 온 손님에게는 누구에게나 버르척과 수테차를 대접하는데 버르척은 밀가루 반죽을 튀긴 몽골식 빵으로 이장우는 부드러운 과자느낌이라고 말했습니다.

 

수테차는 우유를 베이스로 만드는 몽골 전통차이며 수테차를 만드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비계가 많은 양꼬리를 볶아 기름을 낸 후 살이나 수수등을 넣어 볶고 우유를 넣어 팔팔 끓인 다음 소금과 물로 간을 맞춥니다. 전현무와 이장우는 사골육수 같다며 후추, 소금, 대파가 있으면 딱이라고 말했습니다. 

 

 

나혼자산다 몽골여행 위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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