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시즌 2 10회 줄거리 손명오를 죽인 사람

더 글로리 시즌 2 9회에서는 연진이 동은의 조력자 연남을 찾아오며 끝이 났습니다. 더 글로리 시즌 2 10회에서 동은과 현남, 연진의 관계는 어떻게 바뀔지 줄거리 함께 보시죠

▶ 더 글로리 시즌 2 9회 줄거리

 

더 글로리 시즌 2 10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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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영이 시에스타로 찾아와 피팅룸을 본다.

 

연진은 영준을 통해 문동은의 자동차등록증으로 차가 2대인 사실을 알아내고 연진은 이를 통해 현남의 존재를 알게 됐다. 현남에게 동은의 집에 있는 사진 중에 석재 사진만 모르겠다고 말하며 선아의 이름을 입에 올린다. 이에 현남은 죄송하다고 말하지만 연진은 현남의 손을 짓밟는다. 문동은과 현남이 서로 죽이는 사람이 있다는 것으로 통했다는 것을 알게 된 연진은 현남에게 남편을 오늘이라도 죽여줄 수 있다며 자신을 도우라고 제안한다.

 

동은이 현남의 차가 있어야 할 곳에 왔지만 그녀는 없다. 현남은 급하게 선아를 데리고 나와 차에 태우며 누군가를 다 돌리고 1~2일 후에 다시 세명시로 돌아오겠다고 말하는데 선아는 그런 엄마를 멋있어한다.

 

재준은 집에 예솔이의 방을 꾸민다. 가구를 옮기던 사람이 루이를 보며 요새는 애들 기관지에 안 좋아서 개를 잘 안 키운다고 말하자 재준이 루이를 쳐다본다

 

동은은 혜정에게 전화해 연진을 여정의 성형외과로 불러내라고 말한다. 그리고 동은의 학교에 엄마 미희가 술에 취한 모습으로 와있다.

 

앞서 연진은 미희를 찾아가 동은이 선생님이 됐다며 학교에서 쫓겨나게 해달라고 말한다. 처음에 미희는 거부했지만 연진은 동은의 돈을 어차피 못 쓰지 않냐며 동은의 사직서 사인만 받아오면 자신이 동은이 평생 벌 돈을 주겠다고 말한다. 이에 동은의 집에 한번 찾아갔던 적이 있던 미희는 집주인 할머니에게 쫓겨났었다

 

연진이 준비한 동은의 새 고데기는 미희였다

혜정은 문동은 얘기를 해준다며 여정의 성형외과로 연진을 불러내고, 문동은이 하도영과 같이 바둑을 둔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자신의 백도 하도영이 사준 거라며 도발한다.

 

동은은 현남의 남편 석재를 지켜보고 있을 때 현남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알고 보니 동은이 사진을 정리할 때 석재의 사진이 없어진 것을 현남에게 미리 말했고 연진을 조심하라고 했다. 때 마침 연진이 자신을 찾아오는 것을 본 현남이 가방에서 카메라를 빼 차 바닥에 뒀었다. 현남은 동은에 대해 연진에게 말하지 않았고 자신은 다시 박연진의 눈에 띄어야 하니까 선아를 부탁했다.

 

연진은 도영에게 왜 혜정을 만났는지 물어본다. 도영은 찾아갈 사람이 혜정뿐이라고 말했다. 연진이 동은의 편에 설 거냐고 묻자 도영은 자신의 자리는 예솔이의 옆자리라고 말한다.

 

재준은 경란에게 주말에 예솔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같이 사러 가자고 말한다. 크리스마스 물건은 대부분은 상징적인 빨강, 초록인데 재준은 색약이기 때문이다. 경란은 재준에게 하도영이 왔었다는 사실을 말하고 재준과 함께 CCTV를 확인한다. 재준은 모든 것이 녹화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경란은 30일 보관이지만 10월 19일 전으로는 연진의 요청에 따라 포맷했다고 말한다.

 

주여정이 정미에게 CCTV를 보여주고 손명오가 맞는지 물어봤고 손명오의 마지막 통화기록이 여정이어서 형사가 여정을 찾아왔다. 주여정의 통화시간은 10월 19일 밤 11시 15분, 왜 전화했는지 묻는 형사에게 여정은 자신의 부모님이 원장으로 있는 병원에 오래된 시체가 한 구 있는데 가족도 아닌 사람이 찾아왔길래 전화했지만 욕을 하면서 끊었다고 대답했다.

 

하도영은 문동은과 서울에서 만난다. 레스토랑 직원이 동은의 코트를 받아 들고 하도영은 그녀의 상처에 놀란다.

 

연진은 여정의 병원에 찾아와 상담을 통해 마취 후 필러를 맞기로 한다. 여정은 마취약이 들어간 연진에게 손명오를 어떻게 했는지 묻는다.

 

연진은 손명오를 만나러 왔다. 명오는 녹음을 하며 연진과 대화를 하다 전화를 받는다(이것이 여정의 전화인 듯) 명오는 연진에게 윤소희의 시체가 주병원에 있다며 네가 그때 옥상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방송국에 증거를 들고 가겠다고 말한다. 이에 연진이 명오에게서 증거를 뺐었지만 그것은 명찰이 아니었다. 명오가 그 자리에 연진이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함정을 판 것, 열받은 연진은 명오의 뺨을 때리고 명오가 계속 조롱하자 연진은 술병으로 명오 머리를 내리쳤다 그 시간이 11시 17분쯤, 연진은 약에 취해 모든 이야기를 여정에게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