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2 1회 줄거리 촬영장소

모범택시는 까를로스/크크재진의 웹툰 <모범택시>가 원작이며 시즌 1은 2021년 방영되었습니다. 모범택시 시즌 2 1회에서는 불법 음란물 유포 가해자와 불법 취업 사기 이야기를 다룹니다. 어떻게 복수를 하는지 같이 보시죠

모범택시 2 1회 다시 모인 직원들

모범택시 시즌 2, 1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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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사회에는 산재, 묻지마 범행, 불법 음란물 유포 및 피해자 사망 등 분노할 사건들이 여러 벌어지고 있습니다.

김도기는 한 구치소에 갖혀 운동을 하며 몸을 만들고 있습니다. 5283 숫자가 써진 죄수복을 입고 있으며, 그가 있는 곳에는 불법 음란물 유포로 구속된 가해자 3명이 같이 있습니다. 그들과 김도기가 호송차량으로 이동하는 도중 낯선 남자가 그들에게 쪽지를 전달합니다. 그 쪽지에는 지하철 보관함 비밀번호가 적혀있는데, 옥중에서도 구독자를 모집한 정보입니다. 그들은 정관예우로 집행유예를 받을 것 같다며 반성하지 않고 또 다른 범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있던 김도기는 그들에게 안전벨트를 하라고 말하고 얼마 후 호송차량이 뒤집힙니다. 김도기는 택시로 그들을 태워 자리를 떠납니다.

 

그들은 수면제가 든 음료를 먹고 잠들었다가 낯선 공간에서 눈을 뜹니다. 뉴스에는 무기를 뺏은 탈주범들이 최대 무기징역까지 받을 것이라고 발표합니다. 그들은 두려워하고 경찰들은 은신처로 들어가 그들을 체포합니다. 무지개 운수 직원들은 그것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김도기가 감옥에 간 것은 해외에 있는 강하나 검사가 손을 써 준것으로 보입니다.

 

2년 전으로 돌아갑니다. 무지개 운수 직원들은 대행복수를 멈추고 각자 자기 자리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그곳에 경찰이 들이닥칩니다. 직원들은 모두 떠난 상태이며 장대표는 경찰이 올 것을 알고 있었던 것처럼 모두 자기 혼자 벌인 일이라고 대답합니다.

 

1년 전으로 돌아갑니다. 장대표는 작년에 벌어진 일은 무죄로 풀려나 다시 무지개 운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김도기는 여전히 택시기사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 자리로 돌아간 다른 직원들은 자기 일을 잘하고 있으면서도 무지개 운수를 그리워합니다. 

 

아들을 찾던 아버지가 더 이상 희망이 보이지 않자 자살을 하려고 하다가 그곳에서 무지개 운수의 스티커를 발견하고 연락을 합니다. 모범택시의 의뢰 접수는 오락실에서 즉석 사진기로 변경되었습니다. 현재 유행하면서 의심을 받지 않는 것으로 변경한 것 같습니다. 

 

김도기가 그를 태워 이야기를 듣습니다. 치킨집을 운영하는 아빠를 도와주던 아들은 아빠가 임대료에 힘들어하는 것을 봅니다. 아들은 교환학생으로 떠난다고 했지만 알고 보니 취업해서 베트남으로 갔고 아빠 대신 임대료도 지불했습니다. 아빠는 근로계약서에 적힌 해외주소로 찾아갔지만 그곳은 황무지였습니다. 아빠는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은 성인은 실종으로 신고할 수 없으며, 아들이 대사관에 연락하여 찾지 말라고 했다며 도움을 줄 수 없다고 합니다. 아들은 아빠에게 유서 같은 편지를 보냈고 도기는 그 편지에서 아들인 남긴 모스부호를 발견합니다.

 

김도기는 해외로 직접 나가 아들을 찾기로 합니다. 최주임은 마지막 인사를 하러 찾아왔다가 장대표 책상에서 실종전단지를 발견하고 지하실로 내려가지만 장대표에 의해 쫒겨나고 고은이에게 찾아갑니다. 고은은 일전에 만났던 아들을 찾던 아저씨를 기억하고 아들의 출입국 기록을 찾습니다. 김도기는 해외로 도착했고 취업 사기 조직원의 사진을 찍어 보내면 장대표가 신원을 확인해 주기로 합니다. 그곳에는 김도기 말고도 다른 취업준비생들이 도착해 있습니다.

 

조직원은 그들에게 음식을 주고 관광을 시켜 주며 일하면서 레져도 즐길 수 있다고 환심을 삽니다. 관광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 다른 사람들이 나타나 그들에게 복면을 씌우고 데려갑니다. 낯선 곳에서 눈을 뜬 김도기는 거꾸로 매달려있습니다. 조직원들은 그들을 때리면서 공부를 해서 불법사이트를 만들라고 협박을 합니다. 김도기는 끌려가면서 그곳에 잡혀서 프로그램을 만드는 다른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임여사(림복자)가 벽에 붙은 김도기의 사진에 도끼를 던지며 과거 자신을 설레게 하고 배신을 했던 김도기에 "왕 따오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쇠스케" 라며 분노하는 장면으로 1회가 끝이 납니다.

 

모범택시 시즌 2, 1회 TMI

• 임여사의 대사 중 '쇠스케'는 '미친놈'이라는 뜻의 연변사투리입니다. 그녀는 모범택시 시즌1 9, 10회에서 보이스피싱 가해자로 나오며 김도기(왕따오지)에게 돈을 다 털리는 배신을 당합니다. 임여사는 배우 심소영이 연기하며, 그녀는 <환혼>에서 왕비역할,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메쏘드 엔터 명예이사 장명애 역할을 맡았습니다.
• 무지개 운수 의뢰 접수시 나오는 목소리는 배우 이영애가 맡고 있습니다.  
• 취업 사기 조직원이 관광을 시켜주던 촬영지는 외도 보타니아입니다. 외도 보타니아 홈페이지 바로가기 
• 1회의 모티브가 된 N번방 사건은 2019년 텔레그램에 개설된 단체방을 통해 성착취물을 거래 및 유포한 디지털 성범죄 사건입니다. 가해자 조주빈은 징역 42년을 확정받았으며, 옥중 블로그를 개설하는 등 논란이 있었습니다. 사회적으로 크게 논란이 됐음에도 제 2 N번방이 나타났고 가해자는 호주에서 검거되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형량을 최대치로 올려 매우 엄하게 처벌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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