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 일 드라마 일타스캔들 12화에서는 드디어 쇠구슬을 쏜 범인이 밝혀집니다. 11화에서 말다툼을 한 치열과 행선의 화해는 잘 이뤄질지, 희재는 어떻게 이 난관을 극복해 나갈 것인지, 선재와 해이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일타스캔들 줄거리
희재는 경찰에 잡혀가고 선재는 형을 왜 잡아가냐고 울부짖습니다. 그 모습을 본 수아엄마는 단톡방에 외국으로 갔다던 희재가 경찰에 잡혀갔다고 얘기합니다.
선재의 연락을 받고 경찰서로 온 선재엄마는 행선과 치열이 선재와 같이 있는 것을 보고 선재에게 내일모레 중간고사인데 여기서 뭐 하냐며 얼른 집으로 가라고 합니다.
선재엄마는 경찰이 조사실에서 희재에게 질문하고 있는 것을 막고, 집에만 있는 애가 도주의 우려도 없는데 긴급체포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잠시 쉬어가길 권합니다. 경찰은 이에 응하여 나가고 선재엄마는 희재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라고 합니다.
행선과 치열은 사소한 말싸움 후 서로 연락하기를 망설이고 다음날이 됩니다. 치열은 새로운 포스터를 촬영하러 가고 그곳에서 조감독이 지동희를 보고 정성현이 아니냐고 물어보지만 지동희는 사람 잘 못 보셨다며 아니라고 말합니다.
치열은 동희에게 행선과 불편하냐고 묻고 동희는 아니라고 대답하자 치열은 동희의 인상이 차가우니 좀 더 웃으며 얘기해 달라고 말합니다
행선은 자존심을 누르고 치열에게 먼저 문자를 보내지만 지동희가 치열이 바쁜 틈을 타 그 문자를 삭제합니다. 행선은 자신의 연락이 씹힌 것에 대해 분노하며 잠듭니다.
다음날 새벽, 행선이 아침 장을 보러 집을 나서자 그 앞에 치열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둘은 같이 장을 보며 화해합니다. 치열에 행선에게 하고 싶은 게 있으면 같이 하자고 제안하고 행선은 바다를 보러 가고 싶다고 말합니다.
마침 인천에서 강의가 예정되어 있던 치열은 동희, 행선과 같이 인천으로 향합니다. 동희는 치열의 당부 때문인지 인천으로 가는 길에도, 치열이 강의를 하는 동안에도, 요트로 올라가는 순간에도 한결같이 행선에게 친절하게 대합니다.
행선이 바다를 보고 즐거워하자 치열은 그런 행선이 귀엽기만 합니다. 행선이 추워하자 치열이 덮을 것을 찾으러 배 뒤로 갑니다. 그 순간 지동희는 일부러 핸들을 돌려 행선은 넘어지고 손에 타박상을 입습니다. 지동희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행선에게 거듭 죄송하다고 사과하지만 행선은 어딘가 찝찝합니다.
선재엄마는 희재에 대한 오해를 풀 생각을 하지 않고 심신 미약을 핑계로 선재의 입만 막자 경찰은 더 이상 조사를 하지 않고 영장을 신청합니다. 선재엄마는 선재가 학교에 결석했다는 문자를 받자 자신이 도와준 교무부장에게 무언가를 요청하여 전달받습니다.
선재엄마는 어렵게 준비한 독서 시험 대비 문제라며 선재에게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말라고 말하지만, 자신이 걱정돼 찾아온 해이에게 프린트물을 전달합니다.
다음날, 시험을 푸는 선재와 해이는 시험지를 풀다가 어딘가 익숙한 느낌을 받고 어제 풀어본 프린트물과 같은 문제임을 알아챕니다.
희재는 법정에 서게 됩니다. 선재엄마는 구속 여부를 결정하는 문제이니 희재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라고 말하지만 죄를 묻는 판사의 말에 희재는 자신은 그런 적이 없으며 자신이 목격자라고 말합니다.
택배기사가 옥탑방으로 쇠구슬이 담긴 박스를 옮겼습니다. 그리고 옥탑방 벽면에는 치열의 사진으로 가득합니다. 차 한 대가 반찬가게 앞에 서고 후드를 뒤집어쓴 남자가 행선을 향해 쇠구슬을 겨눕니다. 쇠구슬의 범인의 얼굴이 나오며 12화가 끝납니다.
일타스캔들 쇠구슬 범인과 리뷰
쇠구슬을 사용하는 범인은 지동희로 밝혀졌습니다. 그는 앞서 포스터촬영 조감독에 의해 정성현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습니다. 아니라고 했지만 표정은 그러하지 못했습니다. 12년 전 죽은 여학생의 이름은 "정수현"입니다.(6화 회상장면에 치열에게 걸려온 전화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정성현"은 그녀의 실종된 동생입니다.
쇠구슬 범인은 최치열에게 위협을 가하는 사람을 공격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행선에게 쇠구슬을 겨누는 것은 의외입니다. 행선이 최치열을 변하게 했기 때문일까요, 그의 곁에 자신 외에 믿는 사람이 생기는 것이 싫은 것일까요, 어서 지실장이 잡혀서 그 이유도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선재엄마의 행동은 자식을 위하는 방법이겠지만, 아들의 말을 먼저 듣지 않은 것, 자신이 모두 통제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점, 공부가 세상의 전부인 것처럼 여겨 선재의 감정을 막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라고 생각됩니다. 수현의 엄마가 공부를 최우선으로 해 시험문제를 빼돌렸고 수현은 그런 현실을 힘들어했습니다. 수현엄마와 선재엄마가 같은 잘못을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선재가 걱정되는 12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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