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시즌2 2회 줄거리 촬영장소 촬영지

SBS 금, 토 10시에 방송하는 드라마 모범택시 시즌 2, 2화는 1화에 이어 불법취업사기에 대한 내용을 다룹니다. 2화에서 불법취업사기를 김도기가 어떻게 통쾌하게 해결하는지, 모범택시 시즌2 촬영지는 어디인지 함께 보시죠

 

[목 차]

모범택시 시즌 2, 2화 줄거리
모범택시 시즌 2, 2화 촬영장소

 

모범택시 시즌 2, 2화 줄거리

최주임과 박주임은 경찰서로 가서 이동재에 대한 단서를 찾아 베트남으로 떠납니다. 김도기는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감금당하고 그곳에서 프로그래밍 책을 보는데 책 곳곳에는 '집에 가고 싶어요', '살려주세요'라고 써져 있습니다. 같이 잡혀온 지원자가 도망을 가도 조직원들은 그를 잡지 않습니다. 그는 어느 한 식당에 가서 도움을 청하는데, 그 식당 주인에게 업혀 다시 조직원의 근거지로 돌아옵니다. 그곳의 모든 사람들이 조직원들과 연관이 있어 굳이 잡으러 갈 필요성이 없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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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기는 장대표와 연락을 하기 위해 자신의 안경을 되찾으러 방에서 나오고, 조직원들의 대화 속에서 다른 조직도 있음을 알아챕니다. 장대표와 통화를 한 안고은은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을 직감하고 무지개 운수로 와서 장대표 대신 김도기를 백업합니다. 김도기는 안고은에게 프로그램 소스를 얻고 그것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조직원들의 신임을 얻습니다.

 

탈출했다가 다시 잡혀온 지원자가 고문을 당할 뻔 하자 김도기는 그래픽디자이너가 필요하다며 자신을 도와줄 수 있도록 풀어달라고 요청하고 조직원은 그 요청을 들어줍니다. 김도기와 같이 잡혀온 두 명의 지원자는 감시하에 같이 프로그램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김도기는 옷으로 자신을 대체할 것을 만들어 두고 밖으로 나와 택시로 이동을 합니다. 택시기사가 요금을 뻥튀기하며 김도기를 칼로 위협하자 김도기는 그들을 내려놓고 택시를 타고 갑니다.   

가이드 조직원은 불법취업사기 피해자들의 여권을 이용해 대사관에 자기를 찾지 말라며 전화를 하는 방식으로 단순가출로 신고한 것이었습니다. 김도기는 그에게 불법취업사기 조직의 본부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그를 두고 갑니다.

최주임과 박주임은 코타야 차이나타운에 가서 우연히 임여사를 보고 놀라 짐을 모두 두고 도망쳐 무일푼이 되어 계속 걷다가 김도기를 만납니다. 김도기는 그들에게 밥을 사 먹이러 다시 차이나타운으로 가고 그곳에서 임여사를 보게 됩니다. 

 

김도기는 임여사 보라는 듯이 왕따오지처럼 옷을 입고 상인에게 주소가 적힌 쪽지를 건네며 이 주소로 술 2박스를 보내달라고 합니다. 임여사는 그 상인에게 그 내용에 대해 듣고 날이 밝자마자 그 주소로 쳐들어갑니다. 위협을 느낀 조직원들은 모든 조직에 있는 피해자들과 함께 본부로 이동하고 임여사는 왕따오지에게 물어볼 말이 있었는데.. 라며 아쉬워합니다.

 

불법취업사기 본부로 이동한 김도기는 그곳의 회장님을 보는데 그 사람은 고은의 동료 선배였던 경찰이었습니다. 회장이 유서를 받아서 처리하라고 명령해 그들은 장소를 옮겨 유서를 쓰라고 시키고 김도기는 그곳에서 이동재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김도기는 조직원들과 싸우고 회장을 쫓아갑니다. 김도기는 회장과 놀이공원 옥상에서 마주하고 회장이 김도기에게 총을 겨누지만 오히려 회장이 저격수에게 총격을 당합니다. 조직원들은 국내로 송환되고 피해자들은 집으로 돌아갑니다.

김도기는 '5283 운행을 종료합니다.'로 사건의 마무리를 알리고 고은과 최주임, 박주임은 다니던 회사를 정리하고 무지개 운수로 돌아옵니다. 온하준이 무지개 운수로 첫 출근을 하고, 회장을 쏜 저격수가 김도기를 보며 '어떤 놈인지 알아보겠습니다'라며 누구에게 보고하듯 2화가 끝이 납니다.

 

모범택시 시즌 2, 2화 촬영장소

불법취업사기 조직이 있던 장소의 외관은 <베트남의 An Dinh palace (also called Khai Tuong Lau)>로 추정됩니다. 이곳은 베트남의 마지막 왕이 그의 가족과 함께 살았던 곳으로 베트남의 고대수도 'Hue'에 위치해 있습니다.

 

최주임과 박주임이 임여사를 우연히 만난 곳의 촬영지는 <인천 차이나타운>입니다. 

 

김도기가 택시를 타고 조직원 중 여행가이드를 하는 사람을 만나러 가던 중 건너던 다리는 <다낭의 용머리다리(Dragon bridge)>이며, <다낭 stay hotel>에서 그가 김도기의 택시를 탑니다.

 

코타야 천금본부가 있는 촬영지는 <베트남 투안티엔후에의 Thuy tien Lake>입니다. 제작발표회에서 이단 감독은 용 콧구멍에 자란 나무를 자른 이후로 비도 많이 오고 전염병도 걸려 촬영 과정이 원활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불법취업사기 회장이 도망간 곳의 촬영지는 <용마랜드>입니다. 용마랜드의  휴무일은 없으나 촬영용으로 전체 대관을 하는 경우가 많아 방문 시에는 용마랜드공식카페에서 알림 게시판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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