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 일요일 방송한 tvN 일타스캔들 14회에서는 지동희의 정체가 완전하게 드러납니다. 선재도 자기 방식대로 일을 풀어나가고 해이는 아직 혼수상태입니다. 일타스캔들 14회 줄거리 함께 보시죠
일타스캔들 14회 줄거리
지동희가 행선을 향해 쇠구슬을 겨누고 있는 것을 해이가 목격합니다. 해이는 지실장에게 납치당해 지실장의 집에서 눈을 뜹니다. 옆에 있던 지실장의 만년필로 손의 테이프를 끊고 핸드폰을 켜 도움을 요청하려고 했으나 그 순간 지실장이 나타나 핸드폰을 뺏습니다. 해이는 도망치다가 차에 치입니다. 지실장은 해이 폰으로 유서를 적고 자신의 지문을 닦은 후 떨어뜨리고 갑니다.
행선은 잠시 폰이 켜진 것에 대해 경찰에 다시 수사를 요청하고 재우는 계속 해이에게 전화를 겁니다. 그러다 전화 연결이 되고 병원이라는 사실을 확인합니다. 치열은 행선과 재우를 달래주고, 어이없게도 지실장이 찾아옵니다. 해이의 수술은 잘 끝났지만 뇌부종이 남아있어서 혼수상태입니다. 해이의 차 사고소식을 들은 선재와 친구들은 해이 병실로 찾아오고 행선을 찾아온 경찰은 해이 핸드폰에 써져 있는 글 때문에 해이가 자살시도를 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행선은 해이가 진짜 자살시도를 한 것이면 어쩌냐며, 혼자 들떠서 연애해서 해이를 못 알아봐 준 것을 자책합니다. 치열도 아침에 해이가 하려고 했던 말이 무엇일까 생각해 봅니다.
영주와 재우는 반찬가게 문을 열고 장사를 준비합니다. 재우는 늘 행선과 해이가 자신을 지켜줬는데 해이가 아파서 누워있는데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현실을 슬퍼합니다. 그런 재우를 영주가 위로해 줍니다.
교무부장은 선재엄마에게 전화해서 무슨 일이 생기는 거 아니냐고 하지만 선재엄마는 심증만으로는 증거가 될 수 없다며 괜찮다고 합니다. 선재가 엄마를 찾아가 해이가 차에 뛰어든 것이 우리 때문이라고 울부짖습니다. 선재엄마는 해이가 깨어날 수 있는 거냐고 묻고 선재는 해이가 일어나질 않길 바라는 거냐며 학교에 사실을 털어놔야 해이를 떳떳하게 볼 수 있을 거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선재엄마는 반년만 있으면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다며 정신 차리라고 합니다. 선재는 엄마에게 행복하냐고 묻고 자리를 떠납니다.
지동희는 해이의 상태를 묻고 치열은 희망적이지 않다고 대답합니다. 치열은 지실장에게 수학캠프를 미루거나 취소해 달라고 학원에 말해달라고 하지만 지실장은 학원 원장에게 원래대로 진행할 거라고 대답합니다.
수아엄마는 해이가 난 사고에 대해 전화통화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나온 수아는 그게 나일수도 있다며 엄마 옆으로 컵을 던지고 소리를 칩니다.
지실장은 치열의 수학캠프를 준비 중입니다. 그리고 치열에게는 학원에서 취소는 불가하다고 했다고 자신이 잘 준비해 보겠다고 합니다. 치열은 어쩔 수 없이 알겠다고 대답합니다.
선재엄마는 혼술을 하며 선재아빠에게 전화를 겁니다. 둘이 사이가 좋지 않지만 털어놓을 사람은 필요하고 전화를 걸 사람이 남편뿐입니다. 선재엄마는 자신이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며 차라리 그 애가 죽었으면...이라고 말합니다.
행선은 해이를 간병하다 해이 손에 묻은 잉크를 발견합니다.
수아엄마는 수아를 학교에 데려다주며 너무 공부만 하지 말고 학교 교정 산책도 하라고 힘내라고 합니다. 수아엄마는 알고 지내던 의사에게 전화를 걸었고 의사는 수아가 감정조절문제인 것 같다고 말합니다. 수아가 성적표를 보고 구겨버리고 해이는 중간고사에서 꼴찌를 해 애들 입에 오르내립니다.
선재는 자신의 성적표를 보고 옥상으로 향하고 뛰어내리려는 것을 서건후가 말립니다. 건후는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이런 식은 아니라며 해이를 위해서라도 해결을 하라고 합니다. 그 소리를 들은 선재는 담임을 찾아갑니다.
행선은 경찰에게 폰에 써져 있는 글이 해이의 말투가 아니라고 말하지만 경찰은 해이의 엄마도 아니고 이모이고, 평소에 심부름도 시켰다고 하는데 이런 게 은근 학대라고 말합니다. 이에 치열이 나타나 일반화시키지 말라고 하고 경찰은 꼬리를 내립니다. 행선은 뭐든 좋으니 다시 수사해 달라고 합니다.
행선은 치열에게 해이의 손바닥을 보여줍니다. 해이가 동네가 아닌 다른 장소에서 사고 난 것에 대해서도 이상하다며 얘기합니다. 그러던 중 원장선생님이 치열에게 전화해서 수학캠프 정원을 100명 더 늘리자고 합니다. 이에 치열은 지실장이 말했겠지만 일정을 좀 딜레이 하자고 합니다. 하지만 원장은 이에 대해 들은 얘기가 없으며 이미 공지가 났기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치열은 자기 대신 1차 리허설을 하고 있는 지실장을 불러냅니다. 치열은 거짓말을 하면서 이렇게 한 것은 자신을 기만한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지실장은 치열의 복귀인데 번복하는 것은 신뢰성을 떨어뜨리는 일이라 하지 않은 거라고 말합니다.
지실장은 힘들어도 수액 맞아가서 일하는 치열이 갑자기 행선 때문에 공사구분 못하는 게 싫다고 하자 치열은 계속 속 빈 강정처럼 있는 게 좋냐고 말합니다. 언쟁이 오가던 중 지실장은 해이가 죽은 것도 아닌데 왜 그러냐고 소리치자 치열은 네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몰랐다며 우리 사이는 여기까지 하자고 말합니다. 이에 지실장은 짐을 싸 나갑니다.
경찰은 진이상사건에 대해 물을 것이 있다고 경찰서로 치열을 부릅니다. 쇠구슬의 모든 사건에 최치열이 있어서 불렀다며 손을 좀 보여달라고 합니다. 손에 굳은살이 없다는 것을 확인 한 형사는 치열에게 정성현, 정수현에 대해 아냐고 합니다.
지동희는(정성현)은 최치열이 누나 정수현이 믿는 유일한 어른이라서 지켜주고 싶었던 것이었지만 하지만 이제 최치열이 수현을 잊었다고 생각합니다.
정성현은 어린 시절 엄마와 정수현이 싸우는 소리를 들었고, 물 마시러 잠시 나왔을 때 베란다에 있던 누나를 목격합니다. 정성현이 다가갔을 때는 이미 수현은 그 자리에 없었습니다. 수현이 죽었지만 수현엄마는 성현에게 공부를 강요했습니다. 졸던 정성현을 베란다에 가뒀고 누워있는 아들을 본 엄마는 다시 일어나서 공부하라고 말하며 베란다 앞의 의자 위에 올라갑니다. 정성현은 무죄로 판명 났고 3년 후 정성현은 중개인에게 돈을 주고 새 신분증을 받습니다. 그리고 최치열의 조교로 들어갑니다.
반찬가게에 해이의 엄마 남행자가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해이의 병실에 와서 울고 불며 해이가 왜 여기 있냐며 행선에게 화를 냅니다. 버릴 때는 언제고 이제야 나타나서는...
경찰은 예전 수현의 집에 찾아가 경비아저씨와 얘기합니다. 정성현이 실종되고 삼촌이 그 집에 들어와서 살다가 이사를 갔고 정성현이 예전에 쇠구슬을 쏴서 곤욕이었다고 말합니다.
선재엄마는 대법원에서 판결을 뒤집어 동료직원들에게 칭찬을 받습니다. 그 와중에 선재 담임으로 부터 전화를 받습니다. 선재의 성적이 정정되고 중간고사 시험지가 유출되었다는 사실이 엄마들에게 일파만파 퍼집니다. 선재는 엄마의 전화를 받지 않고 아빠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를 도와달라고 합니다.
지동희가 최치열의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집안으로 들어온 지실장은 무릎을 꿇고 자신이 잘못했다고 선을 넘었다며 다시 같이 일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합니다. 최치열은 일어나라고 말하고 자신도 과했다고 어제일은 잊고 잘 시작해 보자고 악수를 청합니다. 지동희 손의 굳은살을 확인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지동희는 치열의 집에서 나오자마자 얼굴표정이 달라지고 치열은 지실장을 미행해 집을 알아냅니다.
치열은 지동희의 책에서 발견한 글씨의 색상이 해이의 손바닥에 있던 색과 비슷하다고 생각해 행선에게 알려줬고 지실장이 왜 자신의 옆이 있는지부터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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