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스캔들 13화 줄거리

tvN 토, 일 드라마 일타스캔들 12화에서는 수현과 같은 일이 반복되었습니다. 치열과 행선의 사랑이 이뤄진 이후에는 쇠구술 범인, 그리고 학교 성적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 얘기에 좀 더 초점이 맞춰지는 것 같습니다. 13화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일타스캔들 13화 줄거리

최치열이 나타나 지실장은 쇠구슬을 쏘지 못합니다. 선재는 자신이 목격자라고 밝히고, 범인의 얼굴을 보지 못했지만 엄지 손가락에 굳은살이 있다고 진술했습니다. 선재 엄마는 왜 자기에게 말하지 않았냐고 따지지만 희재는 엄마도 나를 범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냐고 말하고 자리를 뜹니다. 

 

해이는 국어시험지에 대해 선재와 얘기하려고 하지만 선재는 자리를 피하니다. 수아는 해이에게 네가 어떻게 수학 만점을 받냐며 따집니다. 최치열과 담임이 서로 친한데 거래가 있었지 않냐고 따지고 해이는 피곤한 거 같은데 잠을 자라고 하자 수아가 해이 머리채를 잡습니다. 선재는 엄마에게 왜 그랬냐며 학교에 말하자고 하지만 선재 엄마는 엄마 죽는 꼴 보고 싶으면 마음대로 하라고 합니다. 해이는 계속적으로 선재에게 연락하지만 선재는 해이의 연락을 받을 자신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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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프라이드에서는 최치열 컴백을 수학캠프로 열자고 하지만 최치열은 맘에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실장의 설득 끝에 최치열은 수학캠프를 하기로 합니다. 

 

치열이 집의 보일러가 고장 나자 행선의 집으로 갑니다. 치열이 여기에 오게 된 이유를 구구절절하게 말하게 되고 재우랑 같은 방을 쓰기로 합니다. 재우는 치열에게 고민상담을 하고 치열은 답변을 해준 다음 재우를 얼른 재우려고 합니다. 재우가 잠들자 치열은 행선의 방으로 갑니다. 5분만 있다가기로 했는데 아침이 되었습니다. 방에서 몰래 빠져나오려고 하다가 해이를 만날 뻔하고 재우는 이미 깨 있습니다.

 

힘들어하는 선재를 희재가 위로해 줍니다. 선재는 모의고사 가채첨에서 전교 1등을 했고 국어 답안지를 백지로 낸 해이는 담임에게 불려 갔습니다. 해이는 시간계산을 잘못했다고 답했습니다. 벤치에 앉아있는 선재를 보고 있던 해이를 수아는 밀어버리는 상상을 합니다. 경찰은 수의사를 찾아가 희재의 알리바이를 확인했습니다. 

 

행선은 강의준비에 바쁜 치열에게 도시락을 갖다 주러 갑니다. 행선이 지실장에게 전화를 해서 도시락을 전달하고 나왔는데, 잊은 게 있어서 다시 전달하러 갔다가 지실장이 도시락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을 목격합니다. 행선은 지금 일도 그렇고 요트에서도 고의로 한 것 아니냐며 따져 묻는데 그 순간 치열이 나옵니다. 치열은 지실장이 그럴 애가 아니라 하지만 행선은 생각을 좀 해보겠다고 자리를 뜹니다. 치열을 만난 지실장은 오늘일은 강의로 예민해서 발생한 일이지만 요트일은 오해라고 주장합니다. 치열은 일단 강의녹화부터 끝내고 얘기하자고 말합니다. 

 

해이는 선재에게 만나서 풀어야할 문제라고 얘기하지만 선재는 엄마가 족보를 잘 구한다며, 아니면 엄마를 신고하라는 거냐며 화를 냅니다. 그 통화를 듣던 선재엄마는 해이에게 전화해 만납니다. 선재엄마는 선재를 위해서 덮어달라고 말하고 해이는 선재를 위해 소신대로 하겠다고 답합니다. 

 

수아는 길에서 해이를 보고 찻길로 떠미는 상상을 합니다. 수아엄마는 집에 있는 수아에게 왜 연락이 안 되냐며 화를 냅니다. 수아가 자신이 괴물이 되어가는 것 같다며 울자 수아엄마는 정신 차리고 무슨 일인지 말해달라고 합니다.

 

해이가 집에 오지 않자 찾아나섭니다. 경찰서에 신고를 했지만 휴대폰이 꺼져있어 위치추적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경찰은 행선에게 해이의 마지막 통화 번호를 알려주고 행선은 선재엄마번호임을 확인하고 전화를 겁니다. 하지만 선재엄마는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행선에게 말합니다. 선재는 해이를 만나서 뭘 했냐고 묻지만 선재엄마는 단순히 얘기만 했다고 답합니다. 

 

해이가 실종됐다는 말에 수아의 눈이 흔들립니다. 자신의 상상이 현실이 되었을까 봐 무서워하는 것 같습니다. 경찰서에서 행선을 만난 담임은 해이가 국어답안지를 백지로 냈다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어젯밤 해이는 누군가에게 쫒기다 차에 치입니다. 그 누군가는... 지실장이었습니다. 

 

 

14화 예고에서는 해이가 수술을 하고, 선재 엄마는 선재에게 반년만 참으라고 말합니다. 해이 핸드폰에는 근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이 적혀있으나 행선은 이를 믿을 수 없고 치열은 경찰 조사를 받습니다. 동희는 치열의 사진을 떼면서 "내가 당신 때문에 무슨 짓까지 했는데!!" 라며 소리칩니다. 치열은 동희가 어떤 사람인지 왜 자신의 옆에 있는지 자신도 모르겠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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