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종영한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피지컬:100>의 출연자들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어떤 논란이 있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여자친구 폭행 혐의
국가대표 출신 A 씨가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2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특수폭행 혐의 등으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23일 오전 10시 50분쯤 청담동에서 남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A 씨의 여차친구의 신고로 출동한 뒤 A 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했는데요, 당시 사건 현장에 흉기가 있어서 A 씨가 실제 이것을 사용했는지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자해 협박 의혹
발레리노 출신 B 씨는 전 여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하자 자신의 얼굴을 여러 차례 주먹으로 때리고, 책상과 벽등에 머리를 박는 등의 자해행위를 하며 자신을 계속 만나도록 협박한 협의를 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11월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B씨를 협박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는데, 20일에 언론에 밝혀졌습니다.
학교 폭력 가해자
피지컬 100 7, 8화가 공개된 14일에 한 커뮤니티에 "피지컬 100에 학폭 가해자가 나와요"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 같은 학교 3학년 선배들에게 7~8개월가량 주기적으로 돈을 갈취당하고 노래방과 공원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가 나타났습니다. 가해자들은 학교에서 노는 언니들로 유명했고, 돈을 모아 올 때까지 계속 독촉 전화와 문자를 보냈다고 합니다. 결국 피해자는 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했고, 가해자의 집으로 찾아가 가해자에게 사과를 받아냈습니다. 그러나 그 사과를 빌미로 노래방으로 끌고 가 다시 폭행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피해자는 학폭으로 징계까지 열렸지만 달라지는 건 없었고 가해자는 반성도 하지 않았다고 글을 남겼습니다. 해당 글에는 피해를 호소하는 또 다른 피해자가 나타났고 피해를 당한 장소(수원 정자동)를 언급했습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스턴트우먼 C 씨는 SNS댓글을 차단하고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C 씨는 모래 나르기 경기에서 다리를 꼼꼼하게 만들어 약체로 여겨진 팀을 대결에서 우승으로 이끌기도 했습니다.
그 외 사건
그 외 사건으로는 참가자 스테로이드 구설, 우승자 스포, 젠더 갈등 등의 논란이 있었습니다.
제작진은 스포츠 공식 경기가 아니기 때문에 출연자들의 도핑 여부는 검사하지 않았으며 예능으로 봐달라고 했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스테로이드 복용 시 변화되는 점을 이유로 들어 논란이 되었습니다.
영상물등급위원회의 등급 분류정보에 프로그램 주연으로 체조선수 양학선이 기재되면서 최종우승자가 양학선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제작진은 작품에서 가장 먼저 등장하는 사람이 주연으로 적힌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3화에서 박형근과 춘리의 대결에서 박형근이 춘리의 명치를 누르는 행동으로 논란이 생겼습니다. 이에 춘리는 운동인으로서 정당한 대결이었으며 이 대결에 문제나 불만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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