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랙레이블이 연이어 떠들썩합니다. 가수 태양과 배우 박보검의 영입이 큰 이유일 텐데요, 더 블랙 레이블과 그들의 행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블랙레이블
더블랙레이블은 원타임의 멤버 테디(박홍준)가 2016년 창립한 기획사입니다. YG엔터테인먼트의 산하에 있다가 독립레이블이 되었지만 여전히 YG엔터테인먼트가 2대 주주입니다. YG 구사옥을 사용하고 있으며 프로듀서들이 여전히 YG소속 아티스트의 프로듀싱(빅뱅의 봄여름가을겨울, 블랙핑크의 Yeah Yeah Yeah 등)을 하고 있으므로 완전히 독립한 형태는 아닌 것 같습니다. 테디는 2022년 12월 말 대표자리에서 물러나고 새로운 대표는 전 펄어비스(게임 개발사) 대표인 정경인이 맡았지만 여전히 최대 주주입니다. 더블랙레이블은 계속 인재채용을 하고 있으며 평균 연봉은 2021년 동종 업종 평균 대비 약 24% 높은 수준입니다.
소속아티스트
소속아티스트는 테디를 포함해 총 13명입니다. 쿠쉬, 자이언티가 창립 멤버이며 전소미를 2018년 영입하면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24, 알티(R.TEE), VINCE, Bryan chase, Loren, Junior chef, Ella gross가 있습니다. 최근에 박보검과 태양이 이적했습니다.
태양의 프로필은 3일에 더블랙레이블에 의해 공개되었습니다. 태양은 이적하면서 빅뱅을 떠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해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방탄소년단 지민과 협업한 'VIBE'를 공개했고 빌보드 HOT100의 76위에 진입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현재 여러 매체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한 때 인스타그램의 사진을 삭제하고 프로필을 변경하면서 민효린과의 불화설이 돌았습니다만, '전지적참견시점'에 출연하며 배우자 민효린이 만들어준 도시락을 자랑하고, 유튜브에서 아들이 민효린을 닮아 너무 예쁘다는 말을 하여 여전히 잘 지내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배우 박보검의 이전 기회사 계약 만료와 그의 음반작업에 대한 의지로 인해 YG 이적설이 있었는데 그의 최종 목적지는 더블랙레이블이었습니다. 30일인 어제 더블랙레이블은 박보검과 계약하며 그의 매력과 재능에 더블랙레이블이 가진 노하우와 강점을 더하겠다고 말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보검은 '원더랜드'의 개봉을 앞두고 있고, 아이유와 드라마 '폭싹 속았구나' 촬영을 할 예정입니다. 이 드라마는 '동백꽃 필 무렵'의 임상춘 작가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더블랙레이블과 손을 잡은 만큼 박보검의 음원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테디는 1998년 원타임으로 데뷔해 이후 YG소속 가수들(빅뱅, 블랙핑크, 2NE1 등)의 프로듀서를 하며 많은 히트곡을 만들었습니다. 2022년 7월 '21세기 가장 뛰어난 프로듀서 50인'에 선정되기도 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더블랙레이블은 2022년에 온라인 오디션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2004년 이후 출생한 여성이 자격요건이었으며 보컬과 랩, 댄스 부문을 모집하였습니다. YG의 특성상 데뷔 전 연습기간이 긴 만큼 바로 데뷔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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