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발로 티켓팅 내용 출연진 PD 촬영지 미션 이벤트

'두 발로 티켓팅'은 티빙 오리지널로 출연진들이 '여행보내draem단'을 결성해 청춘들을 여행 보내주기 위해 대리 고생하는 로드트립 예능입니다. 1월 20일에 두 편이 업로드 됐으며 금요일 4시마다 업로드됩니다.

 

 

출연진과 제작진 그리고 제작의도

동생들의 웃음을 담당하며 얼굴은 누아르이지만 아저씨를 자청하는 하정우, 동생들과 스태프와 동물들까지 챙기며 잔망미를 뿜어대는 주지훈, 늘 맑은 인간 비타민이자 청춘드라마의 실사판인 최민호, 영어 잘하는 많은 지식을 가진 똑똑이 황금 막내 여진구가 출연합니다.

'두발로 티켓팅'을 연출한 이세영 PD는 SBS에서 '집사부일체'와 '써클하우스'를 연출했었고 퇴사 후 선보이는 첫 프로그램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여행할 기회가 많이 없었던 막 성인이 된 청춘들에게 여행을 선물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합니다. 

출연진들은 청춘들에게 그때만의 감정들과 설렘을 느끼고 새로운 경험과 배움을 주고 싶어서 출연했다고 합니다. 출연진들이 캠핑카를 이용해 8일 동안 총 1000km를 로드 트립할 예정입니다. 여행을 하면서 발생하는 돌발 미션을 성공하면 청춘들이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티켓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우리와 핸들과 차도가 반대라 주의가 필요하네요. 

 

촬영지 뉴질랜드

뉴질랜드 남섬은 영국 bbc가 선정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이자 신이 빚은 땅이라 불리는 곳입니다. 사람과 자연이 한데 어우러져 살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많은 액티비티가 있는 곳입니다. 반지의 제왕, 파워오브도그, 호빗, 나니아연대기, 킹콩, 울버린 등의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두발로 티켓팅 속 뉴질랜드

뉴질랜드 초원과 액티비티

크라이스트처치공항은 뉴질랜드 남섬에 위치한 국제공항으로 뉴질랜드에서 2번째로 큰 공항입니다. 한때 대한항공이 직항을 운항했지만 현재는 직항을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FOUR SQUARET 슈퍼마켓은 뉴질랜드에서는 대중적인 슈퍼마켓으로 뉴질랜드 전역에 체인이 있습니다. 간단한 생활용품과 식료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크라이스처치공항과 슈퍼마켓내부모습

 

테카포 호수(Lake Tekapo)는 뉴질랜드 남섬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유럽의 알프스를 닮은 곳이라고 합니다. 뉴질랜드 남섬 최대의 호수이며, 호수의 색이 밀키 블루색을 띠며 환상적인데 빙하에서 녹은 물이 바로 흘러내려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밤에는 은하수와 별이 잘 보이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호숫가 옆으로 올라가면 '레이크 엣지 홀리데이 파크(lake edge holiday park)'라는 캠핑장이 나오는데 이곳의 테카포 호수 전망 사이트는 성인 1인당 28 NZD입니다. 여기는 공용 샤워실, 화장실, 전기 사용이 가능하며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곳입니다.

지도와 호수모습

테카포 호수

미션

용돈 미션! 아침마다 미션을 통해 하루동안 사용할 수 있는 용돈을 벌 수 있습니다. 첫날의 용돈 미션은 제시어를 듣고 같은 동작을 하는 '만장일치 게임'이었으나 1원도 못 벌고 '밸런스 게임'으로 26 NZD를 받아 장을 봤습니다.

 

티켓팅 첫 미션은 자전거 44km 라이딩입니다. 주지훈이 뉴질랜드에서 라이딩을 하고 싶다고 했다네요. 10km마다 티켓 1장 확보가능하고 한 명이라도 완주하면 총 7장이 주어집니다. 뉴질랜드 도로는 자전거도 주행이 가능하고 차들이 자전거를 피해 달립니다. 안전을 위해 안전모는 필수입니다! 10km 지점마다 라이딩을 계속할지 그만할지 결정할 수 있는데, 한 명이라도 완주하면 되는 미션이었기 때문에 두 명만 라이딩을 하기로 합니다. 헬멧이 불편했던 하정우와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진구가 차를 타고 미리 이동해 루프탑 텐트를 설치하고 불을 피워둡니다. 민호와 지훈은 4시간이 걸려 자전거로 완주했습니다. 미리 선정한 사연을 읽어주며 티켓 6장을 사용했습니다.

첫 미션 라이딩

44km 라이딩

이벤트 응모

'두발로 티켓팅'의 첫 번째 미션은  2월 19일까지 나의 두 발 사진과 새해 다짐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SNS에 올리기입니다. 다들 응모해서 이벤트 경품인 왕복 항공권을 받아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