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치열 남행선의 집에서 헐레벌떡 뛰어나오는 것을 김영주와 지동희에게 들키는 장면으로 5화가 끝났다. 시청률 11%를 달성한 6화를 리뷰하겠습니다.
줄거리
영주와 동희에게 들킨 치열과 행선, 둘은 어쩔 수 없이 해이의 과외를 해주는 것을 말하는데 김영주는 자신에게 말하지 않아서 서운해하고 지동희는 개인과외한 사실이 나중에 들킬까 봐 반대를 합니다. 치열은 돈을 받고 하는 것이 아니니 과외가 아니 해이가 계속 마음 쓰였다며 들키지 않으면 된다고 말하니다.
너무 대 놓고 집에 드나드는데 곧 누군가에게는 걸릴 듯합니다.
이 와중에 최치열의 루머가 올라와 사무실이 뒤집어졌습니다. 최치열로 인해 한 가정이 완전 파탄 났다는 내용의 글이었습니다. 과거 최치열이 같이 근무하던 학원선생님의 요청으로 동기 종렬이(해이 담임)를 통해 그 학교 선생님을 연결해 줬습니다. 결과적으로 기말 시험지가 유출되었습니다. 알고 보니 여학생(수현) 엄마의 요청으로 행해진 일이라 여학생의 인생을 망가트릴까 봐 최치열은 신고를 하지도 못했습니다. 여학생은 그러한 사실들을 알게 되고 자책에 시달리다가 학교에 유출 관련 사실을 알리고 투신했습니다. 그 후 엄마도 투신했는데 경찰은 엄마의 자살이 아니라 엄마의 옆에 있던 남동생이 밀쳤다고 기소하였습니다. 결국 남동생은 무죄로 풀려났지만 현재 행방불명상태입니다.
최치열의 주변에서 쇠구슬 사건-최치열을 스토킹 하던 여학생, 최치열이 들른 국가대표 반찬가게, 최치열과 싸운 후 쇠구슬을 맞고 누구에게 쫓겨 투신한 남학생-이 이 자주 일어나는 것으로 보아 그 남동생이 범인일 수도 있을 듯합니다.
경찰은 투신한 학생에 대해 수사를 하다가 CCTV에 찍힌 것이 쇠구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파해치기 시작합니다. 경찰은 할머니로부터 '누군가 고양이를 위해 밥을 주고 쇠구슬로 고양이를 죽인다'는 것을 제보받습니다.
남행선은 최치열의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거기에 맞춰 도시락을 만들어서 갖다주다 최치열의 집에까지 들어가게 됩니다. 몰래 나오려던 남행선이 문을 열지 못하자 최치열이 문을 열어주고 남행선의 어깨에 기댑니다. 둘이 조금 가까워지고 있는 듯합니다. 남행선은 최치열을 침대에 눕히고 집을 정리하고 나가는데 주차장에서 다른 학부모들에게 그 모습을 보였습니다. 걸릴 듯 말 듯
학생들이 반에서 다 나가고 방수아가 해이의 자리로 갑니다. 학원을 안 다니던 해이가 공부를 잘하는 것도 질투 나는 데 최치열 강의도 듣고 최치열한테도 칭찬받아서 더 열이 받은 듯합니다. 해이가 지금은 학원을 다니지 않지만 방수아는 해이 때문에 내신 성적이 떨어진 것으로 짜증 냈었고 계속 눈엣가시처럼 지켜봅니다. 방수아가 해이의 자리에서 올케어반 자료를 찾아내고 그 모습을 본 선재가 자신이 준거라며 감싸줍니다. 그리고 선재는 해이와 건후가 급격하게 친해지자 질투를 합니다.
해이가족은 캠핑을 가고 최치열은 낚시를 하러 간다. 해이 가족은 캠핑장의 잔디밭에 사람이 많자 낚시터 근처로 이동을 하는데 그곳에는 최치열이 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행선과 치열은 투닥거리면서도 많은 얘기를 주고받고 같이 집에 갈 때 치열의 웃음에서 그들의 사이가 한결 가까워진 듯이 보입니다.
형사는 고양이 밥을 주던 장소에 다시 찾아오고 맞은편에서 선재의 형이 나타나는데, 선재의 형은 형사를 보고 도망갑니다. 어느 건물로 들어가 형사를 따돌리고 선재와 해이를 만납니다. 선재와 형은 서로 모른 채 지나가다가 선재가 형을 불러 해이를 소개해 줍니다. 선재는 해이에게 형이 은둔형 외톨이가 되었다는 사실을 말하고 해이는 선재에게 최치열선생님에게 수업을 받고 있다며 고백합니다.
방수아가 엄마와 같이 빵을 사고 나오는 중 우연히 최치열의 차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따라가서 최치열을 지켜보는데,
최치열이 남해이의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들킬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6화가 끝났습니다.
일타스캔들 속 캠핑장에서 나온 노래와 촬영지, 텐트, 캠핑의자, 블루투스 스피커에 대한 정보는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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