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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및 드라마

더 글로리 3화 줄거리, 하예솔의 비밀

by nnxs 2023.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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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강현남 포스터
더 글로리 강현남 포스터

1. 줄거리

칼을 들고 있는 소녀는 촉법소녀가 몇 살까지인지 검색한다. 소녀는 엄마 강현남을 때리고 있는 아빠에게 칼을 겨눈다. 남편이 딸을 건드리려고 하자 현남은 남편과 대립한다.

 

강현남은 남편의 사진을 문동은에게 전달하고 문동은은 가해자 5인방의 사진과 정보를 주며 김신태 이사장도 포함하여 더 많은 정보를 원한다고 한다. 강현남은 최저시급으로 월급을 달라고 하고 문동은은 합법적인 일만 하지는 않을 거지만 우리 손에 피 안 묻히게 할 거라고 대답하며 주말 2시간 딸의 과외를 자청한다. 단 본인의 과외비도 최저시급 월급으로 달라고 말한다. 

 

강현남의 딸은 서울로 오는 기차를 탔다가 세명으로 가는 기차를 타고 그 기차안에서 문동은의 과외를 받는다. 강현남은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문동은이 차를 주며 카메라 사용법을 알려준다. 

 

강현남이 찍어온 사진에서 박연진이 딸과 함께 안과에 가는 모습을 발견하고 그 병원 아래층의 색약, 색맹 보정렌즈 안경점을 확인한다. 어린 전재준이 색약이었음을 생각해 낸다. 

 

박연진의 딸 하예솔이 엄마의 초록색 구두를 신고 엄마를 따라 기상캐스터가 되겠다고 한다. 그러면서 구두가 초록색인가? 아 빨간색이구나라고 하며 색약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아빠한테는 비밀이지?

 

재준의 골프장에 하도영의 엄마가 회원권을 등록하러 오자 분노의 모습을 보이며 당분간 새 회원을 받지 말라고 지시한다.

 

기원에 온 하도영, 변호사와 바둑을 두며 업무 얘기를 진행한다. 안 쪽에서 바둑을 두고 있는 문동은을 보는 하도영, 문동은의 실력에 주위 사람들의 감탄이 쏟아진다. 하도영은 문동은에게서 눈길을 떼지 못한다.

 

최혜정은 전재준에게 문자를 보내고 전재준의 차를 타고 달려가는 혜정은 운전을 하고 있는 사람이 손명오라는 사실에 허탈해 한다. 손명오는 최혜정이 만나는 남자를 조사해서 알려줬고 혜정은 돈을 더 줄 테니 전 와이프에 대해 알아봐 달라고 한다. 손명오가 혜정을 조롱하자 넌 계속 이렇게 살라고 무시하고 손명오의 표정은 일그러진다.

 

하도영은 집에서 문동은의 바둑을 복기하며 그녀를 떠올린다. 박연진은 선 본 사람들 중에 왜 자기를 선택했냐고 묻고 하도영은 그 중에서 네가 제일 적게 입었는데 다 디올이어서 선택했다고 답한다. 박연진은 만족하며 방을 나선다.

 

문동은은 저번과 마찬가지로 과외를 하기위해 기차를 타고 거기에서 주여정을 만난다. 10분 뒤에 시작하자고 현남의 딸에게 문자를 보내고 여정과 잠시 이야기를 나눈다. 여정은 동은의 임용을 축하해 주고 동은은 공원에서 여정이 군위관으로 갔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한다. 여정은 가장 시렸던 계절에 자신이 따뜻하게 보였다면 그건 동은의 덕분이었다고 말하며 명함을 건넨다.

 

안 만나는 게 원칙인 줄 알지만 현남은 동영상을 찍었다며 동은을 만난다. 동영상 속에는 김신태 이사장과 그의 운전기사가 나오고 그들의 대화에서 김신태 이사장이 게이이고 그 운전기사가 조수현임을 확인했다. 

 

동은은 꽃다발을 들고 예전에 자신을 때렸던 담임을 찾아간다. 그의 집 앞에서 학교 선배를 만나 인사했고 담임이 자신의 아버지라며 소개한다. 담임은 아들과 동은이 서로 아는 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그의 얼굴엔 불안한 기색이 역력했다.

 

동은은 밤늦게 폐건물 옥상에서 손명오를 만난다. 손명오는 동은에게 하는 싶은 게 복수냐, 왜 나는 빼냐고 묻자 동은은 넌 잃을 게 없어서 복수를 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에 명오는 자신이 무시당한다는 생각에 화를 내며 동은을 밀었고 동은은 전학 가더니 자살했다고 소문났던 윤소희를 아냐고 물어봤다. 그 윤소희가 자살한 곳이 이 폐건물이라고 말하고(어린 동은이 직접 목격했다) 그 범인에게 돈을 받으라고 말한다. 손명오는 범인이 누구인지 묻자 동은은 자신의 일이 먼저라고 말한다. 명오는 재준의 모근이 붙어있는 머리카락을 건네고 동은은 검사해 보겠다며 자리를 뜬다.

(문동은) 명오야, 네가 가진 게 왜 없어 하나 있잖아.. 목숨!

 

화실에 남녀 여럿이 뒤엉켜 누워있고 사라의 엄마는 사라를 깨워 전시회로 보낸다. 사라의 특별전에는 명오를 뺀 가해자 4인방이 초대받았다. 

 

문동은은 세명초, 중, 고 이사장직을 맡고 있는 김신태 이사장에게 유언장을 내밀면서 자신을 세명초등학교 1학년 2반 담임으로 보내달라고 딜을 한다.

 

박연진이 모교에서 상을 받게 되어 가해자 4인방은 학교로 간다. 손명오는 그들의 전화를 받지 않고 문동은이 그곳에 나타난다. 박연진이 상을 받는 동안 문동은은 브라보를 외치며 끊임없이 박수를 친다. 그런 그녀를 이상하게 쳐다보며 3회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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