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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및 드라마

아바타 물의 길, 줄거리 출연진 쿠키 솔직후기

by nnxs 2023.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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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물의 길 포스터
아바타 물의 길 포스터, 출처 - 네이버 영화


터미네이터, 타이타닉으로 유명한 제임스카메론의 SF영화로 첫 번째 시리즈는 2009년 12월 17일에 개봉했다.
이후 2022년 9월 21일 '아바타 리마스터링'이란 이름으로 재 개봉했고 2022년 12월 14일 후속작 '아바타:물의 길'이 개봉됐다.

아타바 1 개봉 이후 무려 13년 만에 개봉하는 후속작으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 당초 2014년에 개봉을 계획하였으나 각본 작업기간이 늘어나고 CG작업이 더 오래 걸리는 상황에서 개봉일은 2017년, 2020년, 2021 년 점점 늦춰져 갔다. 그러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개봉이 1년 더 연기되면서 최종적으로 2022년 개봉하게 되었다.

전작의 경우 엄청난 전 세계 흥행 역대 1위라는 성적을 기록했고, 무려 29억 달러를 벌었는데, 그 당시 제작비가 2억 3700만 달러의 자본금에 비해 열배가 넘는 수익이었다. 국내에서도 1400만 명 관람으로 역대 외화 한국 관객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국내 박스오피스 1위,관람객 평점 8.81, 누적 관객수 877만 명을 기록하고 있고 이미 15억 달러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1. 감독, 출연진 및 정보

감독 : 제임스 카메룬
각본 : 제임스 카메론, 릭 자파, 아만다 실버
출연진 : 조 샐다나, 샘 워싱턴, 시고니 위버, 시티븐 랭
상영일정 : 2022년 12월 14일 개봉
러닝타임 : 192분 (3시간 12분)
상영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제작비 : 3억 5천 ~ 4억 달러 (오늘자 환율 1245원 기준 4357억 5천~4980억)

2. 줄거리

1편의 2154년에서 15년이 지난 2169년을 배경으로 한다. 그 동안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 사이에는 4명의 자녀들이 태어났다. 제이크 설리에게 복수하기 위해 '쿼리치 대령'과 그의 부하들의 아바타가 제이크 설리를 추격한다. 이에 족장의 자리를 내어주고 오마티카야 부족을 벗어나 해안 군도를 영역으로 삼는 멧카이나 부족으로 피난을 떠난다. 제이크 설리는 우투루(나비어로 안식처)를 찾으러 왔다며 간절히 부탁하고, 오마티카야 부족은 그가 하늘 사람과 맞서 싸운 위대한 영웅인 토루크막토였다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생활방법을 알려준다. 기존 부족과의 대립과 그 과정에서 화합을 이루는 제이크 설리네 가족, 그리고 파야칸, 툴쿤과의 관계, 다시 대령이 나타나면서 겪게 되는 위협과 전투, 견뎌내야 하는 상처에 대한 이야기이다.

3. 영화 TMI

'아바타 물의 길'의 물 속 장면들을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신기술을 적용하였으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이를 만족하지 못했고 좀 더 리얼리즘을 원했다. 그래서 감독은 물속에서의 촬영을 강행하며 영화 역사상 최초로 물속에서 풀 CG스캔촬영을 진행했다. 초대형 수조를 직접 만들고 수많은 장비를 장착하고 스태프, 배우들이 직접 물속에서 연기를 하는 영화 역사상 유례없는 초대형 작업이 이뤄졌다.

그러나 문제가 발생했다. 실제 물 속 에서 활영을 진행하니 리얼하지만 산소 탱크 같은 장비들이 배우의 움직임을 방해하고 수많은 기포들이 카메라를 가리고 스캔을 방해했다. 이에 감독은 숨을 참고 촬영하자 고 제안했다. 현장에 투입되는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숨을 참고 스캔 촬영을 하자는 것.

그리하여 촬영에 들어가기 1년 전부터 배우는 물론 수십명의 스태프도 미해군 특수부대에서 훈련을 했다.
시고니 위버는 6분 케이트 윈슬렛은 무료 7분 20초를 버텼다고 한다.
이것이 물 속 장면들이 진짜 리얼했던 이유이다.

쿠키영상은 없다.

이미 3편은 제작을 완료했고 4, 5편 제작도 확정되었다고 한다.

4. 리뷰

전편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이기는 하나 전작의 내용이 기억나지 않더라고 관람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왜 공격을할까 하는 궁금증은 있었다.(디즈니+에서 다시 1편을 보고 리뷰를 써야겠다)
미친 CG라고 얘기를 들은 것 처럼 CG는 완벽했고 내가 숲과 바다에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3D 안경 때문에 멀미를 한 적이 있어서 2D로 봤는데, 그냥 3D로 볼 걸 하는 후회도 했다.
2009년의 1편은 너무나 센세이션했는데 2편은 그냥 미쳤다. CG가 아니라 판도라 행성에서 찍은 것 같이 장면 하나하나가 너무 알차고 영상미가 경이롭다. 새로운 스토리를 기대하기 보다는 아바타 세상을 체험한다는 시점으로 영화를 관람한다면 더 재밌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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